고전게임] 폭소삼국지 (삼국지식 블루마블)

이게임을 가지고 이렇게 포스팅까지 쓰게될줄은..ㅎㅎ

이게임도 20년이넘은 게임으로 선택가능한 군주는 3명입니다.

유비,손권,조조

나머지 동탁과 원소는 그냥 땅만 지키고있구요.

(하지만 나중에 계속 이기다보면 장수들은 데려올수있습니다)

주사위 턴제로 주사위를 굴린 수만큼 땅을 이동해서 성을 점령해나가고

또한 점령한 성을 키워나가서 모든 적을 이기고 성을 점령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전투방식은 해전,육전,공성전 이렇게 3가지로 나뉘고

모두 일기토처럼 장수와 장수 1:1 형식을 띄고있습니다.

성이 위치한 곳의 특성에따라서 해전이냐 육전이냐가 나뉘구요

공성전은 데리고 다니던 병력과 성에 머무르고있는 상주군과의 전체전투 형식입니다.

빈성은 차지하고나서 병력과 금을 데리고 다니던 병력과 금에서 나눠서 분배가능합니다.

물론 기존의 성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저같은 경우는 꼼수로 도박장이 사정권에 들어오면 저장->도박을 반복해서

돈을 일단 조금 확보하고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대항해시대2도 마찬가지로 플레이 가능하죠~

무기도 장수에게 다 나눠줄수 있지만 어느정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을때나

가능하겠지요~

좋은 무기 하나를 장수에게 사주면~

어지간한 전투는 다 이겨버릴겁니다,.

다만 피로도가 있어서 한번 전투를 한 장수는 몇턴동안 쉬어주는게 좋아요

피로도가 꽉차서 체력이 0이되면 사망합니다.

계략도 상점에서 살수있습니다.

성을 통채로 내것으로 만들수도있는 어마어마한 계략!

낙양이나 원소의 업같은 곳을 점령하면 좋겠죠^^

성이 1개도 없어서 멸망하면 저렇게 분기마다 표시됩니다.

저도 간만에 다시한번 플레이 해볼까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