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Dos게임 삼국지 와룡전
나를 대학교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던 원흉 ㅠㅠ...
바로 대만에서 제작되었던 삼국지 와룡전을 이번에 포스팅 하려합니다.
그당시 해오던 삼국지 시리즈와는 첨예하게 달랐던 무시무시한 중독성을 갖고있는 그 게임..
오프닝 첫 화면..
저희집 모든 식구들이 빠져서 하던 그게임..
필드에서 의외로 강하던 공융의 유일한 장수 무안국..
자~ 그럼 그때 그느낌을 갖고 시작해볼게요~
일단 이게임은 도스박스로 구동을 시켜야 합니다.
도스박스는 여러곳에서 다운받을수있으니..^^
최근에는 와룡전을 개인유저가 뜯어고쳐서 고구려전(고구려장수 대거 등장)
일본장수등장..등 여러가지 버전이 와룡전 이나 삼국지게임 카페에 올라와 있으니
입맛대로 골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오리지널 버전 위주로 써내려갈게요~
이게임은 세율을 시작부터 잘 조절해서 빠르게 성을 100%성장률로 맞춰주는것이 좋습니다.
여포가 선전포고를!!
조조로 할때나 원소로 할때나 다 마찬가지로
초반에 금이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이랍니다.
군대를 움직일때마다 날짜마다 금이 막대하게 들거든요.
통솔력이 높고 모사출신인 장수는 되도록 성에관련된 모든 전투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공성전화면
공격or수비 모두 마찬가지로 군사출신(제갈량 방통 사마의 순욱 정욱 등등)
에게 매우 유리하게 게임이 설정되어있습니다. (숨은능력치)
필드에서는 무력이 높은 장수들이 유리하구요.
실시간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빠른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저장을 생활화)
한나라가 멸망하게되면 충성심이 높게 묘사되던 장수들은 자결을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장수들은 다른 나라의 휘하로 들어가게됩니다.
다만 관우나 장비 유비는 멸망하게되면 유표밑으로 가게되죠.(역사기반)
저는 어느정도 세력을 정리하고나면 중요한 성에 장수들을 모아놓고
시간을 좀 끌면서 새로운 장수들이 임관할때까지 기다립니다.
특히 유비로 플레이시 서서와 제갈량 방통은 1-2년 사이에 모두 등용이 되오니
천하통일 직전화면
최대한 여포를 살리거나 조조를 살리면서 시간을 끌어주어야합니다.
다만 원소나 공손찬의 전쟁이 생각보다 일찍 끝날시엔 빠르게 정리한후 그세력과
싸우면서 시간을 끌어주는게 팁이라면 팁이겠군요.
멸망시킨후 포로가된 장수는 탈출후 3개월이내에 특정 국가로 가게되는데요
이때 정말 중요한 장수이거나 임관시키고 싶은 장수가 있다면
말일에 저장후 하루 지나서 본인의 밑으로 등용될때까지 무한 로딩을 하시다보면
등용이 된답니다.
꼼수로 일부러 전쟁중인 국가에 포로로 잡히고나서 장수수를 줄인후
자신의 밑으로 오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빈땅은 남겨두시는게 길게 플레이하실수있는 작은 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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