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2에서부터 삼국지13까지 나의 삼국지인생

저번달말 삼국지13의 일본어판이 발매되었습니다!!

삼국지12까지 모두 클리어했었고 아직도 종종 삼국지2~ 모든시리즈를

가끔 플레이를 하고있는 저로서는 정말 큰 희소식이었죠

이미 많은분들이 장수제로돌아간 13을가지고 갑론을박이 한창인데요.

일단 눈팅만 해오던 저는 이제야 삼국지 13을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삼국지13의 한글판은 아직 발매되려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하기에~

현재까지 올라온 기사를보면 5월경에 나온다고하고 가격은 6만원대입니다.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일단 어둠의 경로에서 다운을 완료!

일단 시작해 보았습니다!!

두둥~~ 시작 오프닝은 유튜브에서 보시길~ ^^

워낙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게임이라 두근두근~~

확실히 일본어로 쏼라쏼라 되어있다보니 전체적인 대화내용이...

ㅠㅠ..

부분한글화라도 되어있어야 좀 해볼만 할거 같네요

물론 못할거 까진 아니지만 아무래도 몰입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제가 삼국지중에 가장 좋아라하는 관우!!두둥~~~~

플레이하는 내내 감으로 내용을 이해해야했기에

사실상 포스팅 쓰면서도 제가 느꼈던 가장큰 감정은..

이게 뭐지 -_-;;

뭔말이지?

였습니다 ㅎㅎㅎ

특히 장수제도로 다시 돌아가면서 이런 흐름은 더 중요하게 된거 같아요~

결국 시작한지 2시간도 안되어서 그냥 지지..

저는 한글판 나오면 다시 포스팅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