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스타크래프트 빨무 (빠른무한)
스타크래프트를 아직도 하는것 자체가 스스로도 참 놀랍다고 생각하지만..
친구들끼리 술한잔하고 pc방 갔을때 가장 할만한건 아직도 여전히 스타 크래프트더군여...
워낙 편차가 다른건 심해서 이외에 할거라곤 당구정도?ㅎㅎ
얼마전에도 4-5명이 2차로 술도 깰겸 몰려가서 1-2시간 스타를 즐겼었는데..
이젠 일반적인 무한맵은 너무 오래걸려서;; (손이 다들 느려져서 ㅎㅎ)
도저히 못해먹겠고
결국 빨무로 전환후 판당 1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스타자체를 처음 배울때 여친이랑 같이 했었기때문에 그런지...
아직도 스타를 하면 손이 아릿아릿한 느낌..?
뭐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빨무의 특징은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미네랄이 모이고
가스도 풍부하기때문에 극초반에 승부가 갈릴확률이 높다는것입니다.
본진과 미네랄이 거의 붙어있어서 일꾼의 이동거리가 적은게 특징이죠.
다만 이곳에 광역으로 타격을 입히는 드랍을 성공시킨다면?
예를들면..하이템프러나 럭커같은..
일꾼이 순간적으로 다 죽어버릴수도 있답니다.
막는방법은 공중요격이 가장 현명하죠~
일단 4마리혹은 2마리가 동시에 떨어진다면 1-2회 타격은
피할수 없어지고 체력이 약한 일꾼들은 전멸할게 불보듯 뻔하니까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른창(4데스크)에 스타 돌리고 있습니다 ㅋㅋ
몰컴의 묘미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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