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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전게임

re. 대항해시대2 자꾸자꾸 생각나

by 히대의검사 2016. 6. 1.

re. 대항해시대2 자꾸자꾸 생각나

 

얼마전에 한번 포스팅 했었지만...정말이지 다른게임이 좀 지겹다 싶을때마다

 

한두시간씩 꼭 하게되는 대항해시대2.

 

조안이 지겨워지면 카탈리나로.. 아님 알베자스 등등 ㅎ

 

삼국지는 10분만해도 이젠 정말 질려서 더이상 하기 싫어지는데..

 

이상하리만큼 대항해시대2 만큼은.. 해도 해도 안질리네요.

 

대체 이유가 뭘까..하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고..

 

항해하는것도 사실 몇번 하다보면 질리는데 말이죠..

 

근데 절대강자인 해적을 피해다니면서 해상무역을 한다는것 자체에서 주는

 

짜릿함..그게 가장 큰 재미를 주고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이거 적고있자니..어제 하다말았던 상인 (터키지방) 알베자스 를

 

퇴근후엔 이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베자스는 처음부터 회계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돈도 알아서 잘 깍고 좋죠~

 

다만 다른 능력치는 모두 현저히 떨어지는점 알아둬야하구요.

 

또한 초반에 무역하는 루트가 너무 단순해서

 

거의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수준이랄까?

 

그거 하다가 낙오하는 분들도 더럿 봤습니다

 

이게 뭐야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조금만 버텨서 배만 바꾸고 나면~

 

미술품 이나 융단을 사거나 팔고나서 유럽으로 간후 매매후

 

유리구슬을 산뒤~

 

메데이라에가서 (섬) 금무역을 시도할수 있게되니까

 

어찌보면 가장 빨리 성장할수있는 케릭인듯도 싶네요..

 

오늘 한번 끝까지 엔딩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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