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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시리즈

고전게임 패미콤용 남코의 삼국지2

by 히대의검사 2016. 3. 30.

고전게임 패미콤용 남코의 삼국지2

 

얼마전에 코에이사의 삼국지시리즈를 포스팅하면서 잠깐 언급했었던

 

남코사의 삼국지2..

 

사실상 어찌보면 코에이사의 삼국지보다 더 재밌게 플레이했었던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이야 마우스와 키보드로도 플레이 할수있어서 좀더 수월하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그당시에 조이스틱으로만 해야했기에..

 

꽤나 애를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끝나고 돌아오기가 무섭게 이게임을 했었던 큰이유는..

 

실감나는 계략과 그 종류...

 

일기토도 따로 조작해야했던점..

 

동돼지라 불리웠던 동탁의 무시무시한 일기토능력..

 

조금은 생소한 내정관리와 인재찾기

 

부대 병과별 상성 등.. 생각보다 전투의 실감이 재미졌었답니다.

 

다만 안좋은점은 적을 생포하지 못할경우가 많아서 아까운 무장을 자주 죽여야했으며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조이스틱으로 진행하다보면 조금 늦은 진행이 되며

 

지능이 높은 장수임에도 간혹 계략에 걸려서 낭패를 볼때가있었답니다.

 

참..이게임은 장비나 여포도 89까지는 지능을 높여줄수있는데요

 

포상으로책을 줄경우 지능이 일정한 양만큼 증가합니다.

 

지능이 높아질때마다 계략수치는 증가하고 사용가능한 계략도 하나씩 생겨납니다.

 

제갈량이나 방통 사마의 같은경우는 계략에 한번 성공할때마다 엄청나게 많은 병사들이 사라지구요..

 

재해도 생각보다 자주 걸리기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재해걸리지 않고 플레이하기위해서

 

저장을 생활화 해서 무한 로딩을 하면서 했네요  ㅎㅎ

 

현재는 누군가의 노력으로 한글패치까지 되어서인지 좀더 플레이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삼국지매니아 분들에게 정말 강추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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