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시뮬레이션게임 히어로즈오브 마이트앤매직3

삼국지 다음으로 정말 많이 가족들과 함께 플레이 했었던 마이트앤매직3..

아렷한 향수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겜을 이번 포스팅 주제로 했습니다.

턴제 방식으로 지도 크기에따라 세력수가 정해져있었고

저희 형제들3명이 같이 하느라 피터지게 했었죠 ㅎ

종족에따라 마지막히어로유닛의 차이가 있었고

최초에 주어지는 영웅유닛을 제외하고는 술집에서 고용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고용한 영웅유닛에게 부대를 지정해주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자원을 채취하거나 적과 싸워서 항복시키고 전투하는 방식이죠.

이겜은 자원이 제일 중요하기때문에 턴이 돌아올때마다 허투로 움직이지 않아야

승리할수있고

나이트엘프진영

성을 지키는 병력을 근처에 상주시켜 둬야합니다..

빈집털이 당하는순간 GG

전투화면

휴먼종족이 좋은이유는 마지막 유닛인 대천사가 부활스킬이 있다는점이죠.

죽은 병력을 되살려낼때 캬~

제일 약한 농민을 제외하고는 떼거지로 모이게되면

무시못할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탄수에서는 온라인으로 상대방과 대전도 가능하게 되는 마이트앤매직..

맵곳곳에 능력을 키워주는 마법서가있다

적종족진영을 굴복시키고나면 그 성을 다시 키워서 병력을 또다시 생산할수있고

이렇게 점점 세력을 키워나가다보면 결국 1:1로 남게 될때 긴박한 전투를 하게됩니다.

이때쯤되면 상대종족의 영웅유닛의 레벨(레벨업이 가능하며 능력치 선택가능)

도 상당히 높아져있기때문에 마법이 난무하게 되며 병력또한 최종 유닛들간의 싸움으로

치열해집니다.

맵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중에는 전투시 항복하는 유닛도 꽤나 있으니

이런 유닛을 잘 활용하는것도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한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