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수호지2 천도 108성

고전게임 수호지2 천도 108성

 

삼국지 만큼은 아니지만 코에이에서 제작한 게임중 땅따먹기로는

 

삼국지에 버금가는 재미를 주는 수호지2..

 

수호지1은 시간압박 때문에 늘 시간에 쫒겨서 하다보니 게임이 자유롭지가 못했는데요

 

그나마 수호지2로 넘어오면서 더욱 아기자기해지고, 시간의 압박도 덜해졌답니다.

 

(시간지나면 모든땅을 고구가 차지해버립니다 ㅠㅠ)

 

수호지1에비해서 가장크게 달라진점은 방금 말씀드렸듯이 시간제한적인 측면과

 

성키우기방식이 세밀해졌다는것이죠.

 

즉 내정이 마치 요즘의 삼국지와 비슷하게(삼국지12) 바뀌었습니다.

 

첨에 수호지2를 플레이할땐 이게 무척 낯설었었는데요

 

나중에는 호랑이 나오면 호랑이 퇴치하고 산적이랑도 싸우고

 

실제로 누군가 쳐들어오면 맵에서 다가오는것도 실시간으로 보이는것이

 

무척 실감나게 바뀌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체력이 고갈되면 성에가서 쉬어야하는점

 

 

전투방식도 전작에비해 눈에 띄게 달라졌죠.

 

방랑중에 동료를 얻거나 식량과 가죽을 얻는점들은 비슷합니다.

 

무기를 줘야 더욱 강력해지는것두 비슷하구요.

 

무장을 클릭해보면 개인 특성이 다들 다른데요

 

거기에 맞게 임무를 주어서 성을 발전시켜 나가면 되는것입니다.

 

 

지형도 실감나게 묘사해놔서그런지 물을 지나갈때 병력이 사라지기도 합니다.ㅠㅠ

 

술집이나 유흥소를 짓고나면 그때부터 영웅들이 모여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도 마치 적들이 쳐들어오는것처럼 이모티콘이 아장아장 걸어오구요.

 

적들의 침략을 대비해서 함정을 파놓는것도 수비에 도움이 됩니다.

 

짐승들이 자주 쳐들어오면 (빨간색표시)

 

그냥 한명정도 경계를 따로 붙여버립니다 (무력높을수록 좋아요)

 

지금해도 전혀 질리지 않고 플레이할수있을만큼 패치된것도 있으니

 

잘 다운받으셔서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