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우) 보는것도 지겨운 쐐기런
유물력 파밍을 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쐐기런..
물론 전설템은 당연한거고..
다시 복귀를 하기위해 방송을 틈틈히 보고있는데..
세상 이렇게 지루할수가 없네요..
인던을 바꿔가면서 돈다고 해도..
결국 계속 돌고 돌고 돌고...
점점더 획일화 되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무기,방어구 제도를 바꾸면서
유물력이 생겨났고..
이전 시즌 드레노어때부터 주둔지가 생겨나면서
먼가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거 같지만..
초창기때 와우의 재미는 역시 느낄수가 없나봅니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레이드는 점점더 재미가 없어져가고...
잠깐 쉬는건 있어도 끊지는 못한다는 와우의 정설이..
점점 저에게는 멀어져만 가는거 같네요.
방송을 봐도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먼가 아기자기한 맛들이 사라져버려서 인지..
짱깨들 게임이 어쩔땐 더 재미있군요..
장난감 수집하고.. 와켓몬 하고..
와우 7.3 패치 영상
틈틈히 이벤트 (매년 반복적인) 하고..
형변 세트 모으고..
날탈 수집하고..
업적점수 높이고...
이렇게 적어놓으면 참 할게 많아보이지만
막상 하고싶은게 없네요..
날탈과 형변모으기는 사실 몇번 트라이도 안해봤지만;;
1년내내 결재해서 하는분들은 대체 멀 하시는걸까나..
캐릭들도 다 만렙에 아이템도 다 맞추고
이제 유물력이나 아니면 전설템정도 남으셨을텐데 말이죠..
이런 마음이 와우하면서 든건 처음이라 참 난감하네요..
캐릭터에 토큰이 4개인가 5개인가 있는데..
막상 그걸 쓰고싶단 마음이 들질 않으니 말입니다.
괜히 쐐기런만 도는 방송을 봐서 더 이렇게 되었네요..
옛날엔 소소한 재밋거리가 참 많았다고 느꼈는데..
징징징..징징징...
아침에 출근전에 괜히 투정한번 부려봅니다..
이러다 또 11월쯤되면 하고싶어지려나...
처음 와우를 시작한 오픈베타가 11월 인가 12월인가 그랬는데 말이죠..
괜한 쐐기런에 심술좀 부러봤네요..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와우가 다시 하고 싶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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